키우기 쉽고 인테리어에 좋은 ‘컬러풀 식물’ 베스트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에 좋은 ‘컬러풀 식물’ 베스트
초록 식물도 좋지만, 가끔은 강렬한 색감이 그리울 때가 있죠? 키우기 쉬우면서도 공간을 환하게 만드는 컬러풀 식물들만 모아봤어요!
안녕하세요, 플랜테리어를 6년째 즐기고 있는 실내 식물 애호가입니다. 저는 집 안에 초록뿐 아니라 다양한 색감을 더해주는 식물들을 좋아해요. 특히 빨강, 보라, 핑크 등 컬러풀한 잎사귀를 가진 식물들은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공간 분위기를 확 바꿔주죠. 하지만 예쁘기만 하고 키우기 어려우면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은 컬러풀 식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자, 지금부터 색감 폭발하는 식물들 만나보시죠!
목차
1. 형광빛 컬러의 대명사 ‘콜레우스’
콜레우스는 보라, 핑크, 초록, 형광빛이 섞인 환상적인 컬러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해가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두면 잎 색이 더욱 진해지고 화려해지죠. 번식도 삽수로 아주 쉽게 되기 때문에, 하나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둘, 셋 늘어나게 돼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식물 중 하나랍니다.
2. 잎 하나로 예술! ‘칼라디움’
칼라디움은 마치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낸 듯한 잎사귀 무늬로 유명하죠. 빨강, 흰색, 초록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마치 그림처럼 보이기도 해요. 다만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는 잎 색이 옅어질 수 있으니, 간접광이라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아요.
칼라디움 관리 포인트 | 설명 |
---|---|
광량 | 간접광 필수, 밝은 곳 선호 |
물 주기 | 토양이 반쯤 마르면 충분히 |
겨울철 관리 | 휴면기에 잎 떨어져도 뿌리 보존 |
3. 핑크+그린의 조화 ‘아글라오네마 핑크스타’
아글라오네마는 어두운 실내에서도 잘 자라면서도, 컬러감이 뛰어나 초보자들에게 강추되는 식물이에요. 그중에서도 ‘핑크스타’ 품종은 핑크와 연두가 믹스된 잎이 특징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하기 정말 좋아요.
- 형광등 아래서도 생생한 컬러 유지
- 잎이 두껍고 수분 보존력이 강함
- 병충해에 강하고 번식도 쉬움
4. 어두운 공간을 살리는 진한 컬러 식물들
빛이 부족한 공간에도 어울리는 짙은 컬러 식물들을 소개해요. 이들은 톤 다운된 인테리어 공간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더 멋져요.
식물명 | 컬러 포인트 |
---|---|
칼라시아 | 보라빛과 자주색 잎, 고급스러운 느낌 |
벗나무페페 | 검보라 계열의 광택 잎, 심플한 공간에 강추 |
콜레우스 블랙드래곤 | 검은색에 가까운 자줏빛, 음영 있는 인테리어에 적합 |
5. 컬러 식물 관리 팁 총정리
색이 화려하다고 해서 관리가 어려운 건 아니에요. 아래 관리 팁만 기억하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요.
- 너무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광을 유지하세요.
- 색감 유지를 위해 영양분이 풍부한 흙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고 과습은 피해주세요.
6. 컬러는 예쁘지만 초보자 비추천 식물
색이 너무 예뻐서 혹하게 되지만, 실은 관리가 까다로운 식물들도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크로톤과 피토니아가 있어요. 잦은 물 주기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고,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잎을 떨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보다는 경험자에게 추천드려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 소개한 식물들은 대부분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편이에요.
빛 부족 또는 영양 부족일 가능성이 커요. 위치를 바꾸거나 영양제를 시도해 보세요.
일부 식물은 형광등 아래서도 잘 자라지만, 간접광이 있는 밝은 곳이 아무래도 유리해요.
온라인 플랜트 마켓이나 대형 화원에 문의하면 수입 식물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일부는 꽃도 피지만, 대부분 잎 자체의 색이 주된 매력이에요.
초록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식물들을 집 안에 들이면, 마치 계절이 한가득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한 식물들은 키우기 쉬우면서도 색감이 뛰어나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준답니다. 여러분만의 컬러풀 플랜테리어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식물로 물든 일상이 더욱 즐거워지길 바라요 :)